참 더운 날(7.15), 독립영화 제작팀이 서촌집에 찾아와 집 안팎에서 하루 종일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한 장면, 한 장면 작업하는데 많은 이들이 한 마음으로 얼마나 수고하는지 놀랐습니다. 우리 영화의 저력을 느끼며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과연 어떤 영화일지 기다려지고 잘 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