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서울 나들이를 오셔서 이곳에 묵으신 손님이 외우고 있다는 박경리의 시 '그리움'을 <게스트북>에 남기고 가신 흔적. 사진은 이날 비내리는 밤 찍은 한옥부 전면과 입구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