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랑 함께하는 연말여행이었는데 '서촌'에서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마치 먼곳에 계시는 이모님댁에서처럼 따듯하고 반가웠습니다. 집이 엄청 깔끔해서 좋았던 것 같아요. 따듯한 아침밥도 맛있었고... 고전풍의 크리스마스 캐롤도 정말 특별했습니다. 좋은 시간, 좋은 기억 새기고, 우연한 인연이 좋은 추억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