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벌리고 먹고있는 나다...(너무 맛있어서 어쩔 수 없었다)
월요일부터 정신없이 일하다보면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내일은 어떻게 갈지 모르겠다. 매일 이렇게 지내다 보면 내 자신은 없어지는 느낌ㅠㅠ 광고 매체사에 일하는 나로서는 특히 가장 마지막 주가 최고조다.
그래서 이번 달은 마지막 주를 마치고 나 자신에게 상을 주려고 했다.. 고즈넉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한옥 마을이라도 가고 싶었지만..ㅠ 그럴 상황은 안되고 수소문 끝에 추천받은 곳이 서촌 재미난 골이다ㅎㅎㅎ
((영롱한 잡채))
기대도 있었지만 처음 와보는 곳이라서 약간의 걱정도 있었더랬다. 그런데 잡채+파전+오미자는 너무나 내 취향 저격 이었다... 4월 마지막 날 힐링 제대로 했다ㅋㅋㅋ
인심 좋으신 사장님과 이런저런 얘기도 하다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너무 빨리갔다. 아쉬움 ㅠ_ㅠ 왜 쉬는 시간은 항상 빨리가는 것인가.. 5월 말일에는 판소리 공연 이벤트도 한다고 하니 다음을 기약하며..(다음에는 다른 차 먹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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