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에 이어진 성주풀이, 남원산성, 진도아리랑 등 민요 공연. 박수를 치며 함께 부르는 가운데 신명난 관객이 마당으로 나와 덩실덩실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나가던 관광객들도 시원 호쾌한 소리에 끌려 들어오며 좋아라, 얼쑤~ 추임새.
서촌게스트하우스에서는 이날 백설기와 직접 담근 식혜, 수정과를 내놓았으며 이웃 게스트하우스에 묵고 있는 외국손님들도 찾아와 함께 우리의 멋과 맛을 즐겼습니다. 서촌게스트하우스 이병언 대표는 출연자와 참석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전통문화가 연연이 이어지기를 바라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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