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인연이란게 한 살 한 살 먹으면서 감사함을 느낌니다. "서촌게스트하우스" 모르는 분의 소개로 1박을 하고 즐거운 만남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갑니다. 나중에 아이들이 엄마는 대통령 탄핵때 뭐했어? 그래서 부랴부랴 서촌게스트하우스를 예약하고 촛불집회 참석하고...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말레이시아 친구 캐런과 캐리 그리고 소윤이과 재윤이... 아이들은 언어와 상관 없이 마냥 즐거워하고 서로 찾습니다. 서촌 골목 구경도하고 맛난 음식도 먹고...게스트하우스 쥔장 분들과 이런저런 얘기도하고 간만에 느껴보는 여유...다시한번 모든것에 감사함을 느끼며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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