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나가시는 아버지와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우리네 어머니가 차려주시는 아침 밥은 든든한 하루의 활력소였습니다. 시대가 변하며 때론 아침을 거르기도 하고 간편식으로 때우기도 하며 바쁜 하루를 시작합니다. 어니 집밥은 우리 어머니가 해주시던 그 아침의 맛을 찾기 위한 단촐하며 맛깔난 상차림입니다. 잃어버린 입맛을 찾거나 우리 전통 음식을 맛보고자하는 외국인에게 권합니다. 사진은 2인 기본상 차림으로 1인당 10,000원 (특식포함) 2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