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넷이 온 첫 여행...설레는 맘으로 기차를 탔고 오만가지 이야기들을 늘어놓으며 도착한 서촌게스트하우스에서 또 한번 맘이 들썩였다. 작지만 아담하고 예쁜 한옥이... "맘에 쏙" 사진부터 한 컷 남기며 추억의 한 페이지를 적립.
골목골목 서촌의 모습 또한 오래 기억될 듯하다. 내가 가 본 그 어느나라 그 어디보다 역시 내 나라가 참 아름답다는 추억을 새기고 언니, 동생들과의 소소한 즐거움을 내년에도 그 다음에도 계속계속 이어갔으면 하는 바램이 든다. 서촌의 포근함이 한 몫 한듯싶다. 쥔장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