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처럼 따듯한 겨울 날, 서촌 마을에서 꿈 같은 하루를 '서촌게스트하우스'에서 지냈습니다. 가족과 같은 따듯한 마음으로 대접해 주신 두분 께 감사드려요.
조국의 독립운동을 위하여 싸우다 일제 감옥에서 순국한 우당 이회영 선생에 관한 책 '한번의 죽음으로 천년을 산다' 을 읽은 뒤, 우당기념관이 있는 서촌까지 긴 산책을 하고 함께 지낸 강릉 6공주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