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가서 만두 빚던 모녀입니다. 복잡한 서울 한 복판에서 집에 온 것 같은 편안한 밤이었습니다.
사이좋은 부부와 함께, 중 2끝자락의 딸과 어울려 뜻밖에 만두 빚기는 평화로운 시간이었습니다.
느리게, 하지만 재미있고 꽉찬 서울의 삶!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