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게스트하우스

제목	[이용후기] 3년 전엔 첫째와 올해엔 둘째와	등록일	22.04.15
글쓴이	혜진	조회	217
4월에 찾은 서촌 게스트하우스의 모습이 참 정겹고 운치있었습니다. 3년 전엔 첫째 예령이와 올해는 둘째 현오와 또 있을 방문을 기대하며 (셋째 예린이와) 올해도 꿈잠, 꿀밥 넉넉히 즐기다 왔습니다. 1박 2일이 참 아쉽습니다. 사장님과의 대화는 참 치유의 힘이 있네요. 알 수 없던 무거운 돌들을 조금씩 내려놓게 된 것 같아요. 봄은 매번 이렇게 눈부시지만 다른 계절도 또 나름의 의미가 있겠지요. 늘 봄이기를 바래봅니다~~~

Earny (2022.04.22 13:41)

세 자녀를 차례로 데려오시는 모습이 참으로 따듯한 엄마의 모습이라서...
제가 아이들 키울 때 마음이 그대로 전해져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제가 도리어 편안하고 위안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금처럼 늘 행복하시고 모든 일 잘 되길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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